2024/07/19
아리산 임업철도는 모라코 태풍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지 15년 만에, 산림보전처와 임산철도 관리처의 노력으로 7월 6일 전 노선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라이칭더 총통은 각계의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아리산 대축선 발전 계획"을 추진해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업철도의 복원 과정에서는 지질 및 재해로 인한 도전 과제를 극복했으며,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임업철도 문화재 관리처"를 신설해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복원 공사에는 터널 복구, 역 시설 최적화, 서비스 디자인 개선이 포함되었으며, 아리산의 산림과 마을 문화가 어우러진 철도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이와 아리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이끄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