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임업철도 및 문화재 관리처는 5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펀치후 차량기지를 복원하였으며, 6월 27일에 "산의 기억・펀치후" 전시 행사를 개최합니다.
펀치후 차량기지는 임업철도에 남아 있는 소중한 편백나무 건축물로, 이번 복원 작업에서는 대만산 붉은 편백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배수 시스템 강화, 장애인 편의 시설 및 소방 설비 추가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펀치후 차량기지의 복원 과정과 건축・운송미를 소개하며, 조명극장을 통해 증기 기관차 운행의 모습을 재현합니다.
임업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라 차량기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방되며, 하루 10~20회의 조명극장을 상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